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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땅, ‘날려라 홈런왕’에 1억 후원 협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피자에땅(대표 공재기)은 유소년 야구 발전과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MBC ESPN의 유소년 야구 선수 육성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 선수단에게 1억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피자에땅은 매주 진행되는 방송 촬영과 경기 진행 시에도 간식으로 푸짐한 피자를 전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동관 피자에땅 부사장은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날려라 홈런왕’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피자에땅은 향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단주 비, 야구단 단장 장혁, 최동원 감독, 정준하 코치 등 초호화 코칭스태프 구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날려라 홈런왕’은 오는 15일 오후 6시 MBC ESP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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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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