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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수목전시판매장’ 운영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수목 전시판매장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나무심는 계절인 봄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 동안 문래공원(문래동 3가 66)에서 유실수 정원수 등을 판매하는 수목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공공법인인 서울시 산림조합(조합장 유금종)에서 참여, 각종 유실수 조경수 꽃나무 잔디 등 품질이 좋은 수목 50여종을 전시,판매하고 구에서는 홍보와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지금까지 도심에서 수목 전시판매장이 운영이 되지 않아 주변에서 수목 등 조경소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영등포구에서 처음으로 공원에서 운영하는 행사.

구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쉽게 정원수, 유실수 등 품질이 좋은 나무를 구입, 아파트 등 가정에서 가꿀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 수종은 살구 대추 감 매실 자두 밤 복숭아 호두나무 등 유실수와 산수유 벚나무 목련 은행나무 단풍 느티나무 등 조경수 와 영산홍 회양목 잔디 등이며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들이어 믿을 수 있다.


나무를 선택할 때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경우 너무 크게 자라거나 심은 후의 관리가 어려운 나무는 피하고 정원이 있는 가정에서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유실수와 잎을 보는 관상수와 장미 철쭉 라일락 매화 목련 영산홍 등 꽃나무류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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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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