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아트홀 2층서 현장 면접 직업훈련 상담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010년 새해를 맞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산동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pos="L";$title="";$txt="김형수 영등포구청장 ";$size="220,331,0";$no="20100311131525660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희망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민에게 일자리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에서 채용담당자가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한다.
또 지역 직업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상담과 자격증 취득 상담을 지원하고 영등포 취업정보센터가 구직자에게 적합한 진로나 직업정보 제공을 위한 직업선호도 검사,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구는 또 취업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구인업체로부터 상담일지 등을 제출받아 행사 후 최종 채용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미 취업된 구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해 조속한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취업리콜제’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에서 직접 면접을 받으면 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청년실업자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속있는 구인?구직행사로 개최돼 고용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2천 여명의 구민과 70여 구직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구직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구는 취업대비교실도 운영한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실시되며 취업능력 강화를 원하는 구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효율적인 면접 대응법, 업체 채용동향과 일자리 정보 등에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취업정보센터(☎267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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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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