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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레오모터스 등에 업고 전기차 사업..강세

씨티앤티도 조만간 상장 여부 결정..투자자들 관련 종목 찾기 '혈안'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국내 3대 전기차 생산업체들이 잇따라 코스닥 시장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가장 먼저 씨티앤티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란 소문과 함께 연관 종목이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지만 가장 먼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업체는 AD모터스.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나흘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티앤티·AD모터스 등과 함께 국내 3대 전기차 생산업체로 분류되고 있는 레오모터스도 M&M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M&M은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강시철 레오모터스 대표이사와 심상현 레오모터스 부회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식매수선택권도 함께 부여하며 전기차 사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M&M은 강시철 대표에게 1250만주에 달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상현 부회장도 535만주 가량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받게 된다.


M&M의 전기차 사업 진출 소식에 주가도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M&M은 전일 대비 30원(7.06%) 오른 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씨티앤티의 우회상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고 관련 종목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급등 종목 가운데 전기차와 연관된 사업을 준비 중인 업체로 좁혀가고 있으나 실체를 알아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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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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