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최초 단독주택에 '아파트 관리 서비스'인 '해피아우스 사업'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단독주택 지역에 아파트식 주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해피하우스’사업이 서울시 최초로 마포구에서 시행된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11일 오후 3시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성산1동 해피하우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단독주택의 주거불편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pos="R";$title="";$txt="신영섭 마포구청장 ";$size="248,346,0";$no="20100310074103991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성산1동 해피하우스센터′개소식에는 신영섭 마포구청장을 비롯 이매숙 구의회 의장, 국가건축위원회, 국토해양부, LH공사,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제막식과 추진현황 보고 축사 센터순시 등 행사로 진행된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뉴 하우징 운동의 핵심사업의 하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돌봐주는 서비스를 단독주택에도 제공해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단독주택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누수 동파 누전 등 긴급한 하자는 물론 문창, 변기 부속품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까지 아파트 식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해 단독주택의 관리비용 절감, 주거편의를 도모하는 지역밀착형 주거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해피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전국 공모를 거쳐 서울시 마포구를 비롯해 전북 전주시, 대구시 서구 등 3곳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pos="C";$title="";$txt="해피하우스 홈페이지";$size="550,391,0";$no="201003100741039915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성산1동 해피하우스센터’에는 마포구 공무원, LH 공사직원 등 전문인력 8명이 상주하면서 시범사업지역인 성산동 250 일대 3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를 비롯 에너지 효율 개선 서비스 등 주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같은 주택관리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주민은 ‘성산1동 해피하우스센터’로 전화(☎1577-2388)나 방문 신청하면 상담 후 직원이 방문해 해결해 주며, 인터넷 웹사이트 (http://happyhouse.city.go.kr)를 통해 해피하우스 센터 정보,서비스 신청방법, 세부 서비스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단독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크고 작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을 해피하우스센터에서 관리해 줌으로써 단독주택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편리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것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산1동 해피하우스센터 ☎1577-2388, 마포구청 도시계획과 ☎ 3153-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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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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