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메디포스트가 지난 8일 현재 개발중인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중의 하나인 카티스템의 임상 3상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8일 현재 오전 11시9분 메디포스트는 1200원(5.01%)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3상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며 "고대구로병원 등 10개 대형종합병원에서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완료하여 임상 중 가장 어려운 단계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카티스템의 라이센싱아웃 등을 고려하고 있는데 환자투여완료는 금액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소식이라는 것.
그는 "내년 3월 임상 3상 완료 후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본격 상용화단계가 순항중에 있다"며 "현재 미국 임상 허가를 위한 서류 제출을 준비 중이며 올해 상반기내에 미국 FDA 1·2상 임상 허가 신청서 제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