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식물영양제 등 최대 50% 할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이달 31일까지 '새봄맞이 원예대전'을 열고 생화와 식물영양제, 화분 등의 원예용품을 전국 92개 점포(소형 점포 및 임대 화원매장 제외)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따뜻해진 날씨 속에 집단장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봄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생화와 원예용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족정원, 가족텃밭을 3만원 정도의 가격에 집에서 직접 꾸밀 수 있도록 주요 생화와 원예용품 가격을 20~50% 낮췄다.
먼저 '생화 특가전'에서는 인기 생화 6종을 1세트로 구성, 허브·관엽세트(6P)와 허브·선인장·다육세트(6P)를 기존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1만1000원에 판매한다.
또 산세베리아, 테이블야자, 수선화 등 30여종의 화분을 개당 2800~3500원에, 아이비포트(10㎝)를 1900원에 선보인다.
'원예용품 기획전'에서는 배양토, 화분, 화분받침 등 다양한 원예용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 '피트모스 상토기획(10L+5L)'이 5800원, '2단 PP 화분선반'이 1만2500원, '화분+화분받침 기획' 상품이 1000~2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식물영양제로 잘 알려진 일본 최대 브랜드 '하이포넥스'의 영양제(2입)를 시중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한 590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 가정용품팀 이영우 팀장은 "올해는 경기회복 영향으로 새봄맞이 집단장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생화와 원예용품 물량을 작년보다 30% 이상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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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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