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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최대규모 '포인트카드' 행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가 4일부터 이달 말일가지 '신세계 포인트카드 대축제'를 열고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가격인하 혜택과 최대 50% 포인트 적립, 상품권 증정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포인트카드 탄생 4주년과 회원가입 14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이마트와 백화점 뿐 아니라 이마트몰, 신세계몰, 신세계닷컴 등의 온라인 채널과 스타벅스, 신세계푸드의 씨푸드 레스토랑인 '보노보노 등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다.

가장 큰 규모의 포인트카드 행사를 준비한 이마트는 포인트 회원들의 인기 구매상품을 분석해 총 70개의 상품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1000여가지 인기 상품의 경우 최대 50%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기존에는 당일 구매로 적립된 포인트는 정산 과정을 통해 2~3일 후에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행사부터는 결제가 완료된 시점에 바로 포인트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를 열어 20만원, 4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몰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결제시 단 10원이라도 포인트를 사용하면 신세계포인트 3000점을 선착순 1500명에게 돌려준다.


신세계몰에서는 8~14일 패션장르 상품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결제시 10원 이상의 신세계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사이즈)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4~14일까지 11일간 '뜨는 상품 무료 증정 행사'를 열고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에서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세계포인트 200점 이상의 적립 실적을 올린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만명에게 'CJ참그린석류식초세제(470g, 3500원 상당)'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4~17일 신세계 포인트로 음료를 결제하는 고객에 한해 음료 사이즈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보노보노는 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포인트카드를 제시한 고객에게 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장중호 상무는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70~80%가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이라며 "이마트와 백화점 뿐 아니라 계열사 단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지금까지 진행한 포인트카드 관련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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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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