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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G7, 농촌체험학습 후 5가지 공약발표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2 '청춘불패'의 G7이 농촌 체험 학습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청춘불패'에서 G7은 두 팀으로 나눠 소와 닭 키우기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비법 등을 전수받았다.

G7의 유리, 구하라, 현아, 선화는 이계인이 직접 키우는 닭장을 방문해 닭에 대한 기본지식을 비롯한 이계인만의 닭 키우기 특별비법 등을 몸소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노주현을 필두로 써니, 나르샤, 효민은 직접 기르고 있는 소 푸름이를 일소로 키우기 위해 영화 '워낭소리' 할아버지와 만나 직접 일소 훈련 방법을 배우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 팀이 보여준 방송 내용은 이 프로그램 콘셉트에 가장 걸맞은 모습이었다. 단순 예능이 아닌 직접 농촌 생활을 몸소 체험하며 일반인들이 놓치기 쉬운 농촌에 대한 지식을 재미와 함께 전달했다.


한편 방송 끝 무렵에는 '청춘불패' 멤버 전원이 2010년 다섯 가지 공약을 선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첫째는 "직접 키우는 소 푸름이를 일소로 키우겠다"며 제2의 워낭소리를 꿈꿨다. 두번 째는 "공부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단순 재미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지식도 전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친환경 농작물을 수확하고, 농산물을 경연대회에 출전시키며 자신들이 방문했던 체험 학습장을 개방해 시청자와 함께 하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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