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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장동건이 6일 팬미팅을 통해 공식적으로 연인 고소영과 결혼을 발표한다.
장동건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통해 공식석상에서 최초로 결혼에 관한 입장을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양 측근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5월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척 및 일부 동료 연예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장동건은 6일 팬미팅에서 연인 고소영에 대한 이야기와 결혼 계획에 대해 자세히 밝힐 것으로 보인다.
팬미팅은 매년 장동건의 생일(3월 7일)을 기해 열리며 이번 팬미팅은 결혼 발표로 인해 장동건 자신이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문천식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장동건은 1부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생일 축하 이벤트를 가진 다음 2부에서 팬들에게 결혼에 대해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 그는 1부에서 노래와 함께 처음 공개하는 영상물을 통해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국내 팬은 물론 아시아 각국 팬들이 1000여석의 행사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되며 연인 고소영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동건 측은 전했다.
장동건은 평소 팬미팅과 달리 결혼 발표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친한 배우들도 초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장동건이 오래 전부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관련 소식을 알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했다"며 "장동건이 팬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해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행사장에 들어가는 동선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장동건이 팬미팅에서 결혼 계획을 밝히는 것을 전후해 "적절한 방식으로 언론에도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동건은 5월 결혼과 함께 지난해 구입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빌라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강제규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마이 웨이' 촬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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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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