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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면 웅진식품 대표, '납세자의 날' 철탑 산업훈장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재면 웅진식품 대표이사(사진)가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 성실이행,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유 대표가 기업경영의 가치창출에 따른 납세 의무를 성실한 수행함으로써 정부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경영의 투명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남들보다 빨리 ERP시스템을 도입했고 엄격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통해 부적절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왔다"고 포상 이유를 설명했다.

유 대표는 그동안 본인과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제품 생산에 힘쓰고 국내외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2006년부터 '유구천 가꾸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유구천은 멱도 감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는 청정하천으로 되돌아 왔으며 매년 '푸드뱅크'를 통해 제품을 기부해 소외계층에게 식품지원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아대책'과 함께 결연아동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이 같은 혁신적인 환경경영활동의 결과로 연간 1200t의 환경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500ml페트병으로 환산했을 때 약 4000만개의 수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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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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