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다.
칠레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사망자가 3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당초 연락이 두절됐던 했던 칠레 콘셉시온 거주 한국 교민 13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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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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