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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제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세바퀴'는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3.3%보다 5.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세바퀴'는 '무한도전(16.8%)'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토요일 최고 예능프로그램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갔다.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15.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무한도전'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한편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와 KBS2 '스타골든벨'은 각각 12.7%,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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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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