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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9000만원 내린 급매물 등장..'재건축 하락 국면?'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며칠전에 9000만원 정도 내린 급매 물건이 하나 나왔는데 한번 (매수를)생각해 보시겠습니까"(개포동 주공1단지 인근 공인중개소)


재건축 집값의 바로미터인 강남구 개포주공아파트. 최근 이 곳에 평균 시세보다 1억원 가까이 내린 급매물이 등장했다. 지난달 말까지 3개월여 동안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던 재건축 시장에 급제동이 걸린 것.

이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데다 재건축 단지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업지연들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강남구·송파구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 설날을 기점으로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들에서 급매물이 등장하는 등 재건축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반전되는 곳이 늘고 있다.

특히 강남 개포동 주공1단지는 최근 9000만원 이나 내린 매물이 시장에 나와 매수자를 기다리고 있다.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 관계자는 "주공1단지 49㎡의 경우 9억9000만원에 매물이 하나 나와 있는데 이 평형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억8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면서 "보름 정도 전부터 거래가 확 줄더니 요며칠 전부터는 급매물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가격은 떨어지는데도 매수세는 크게 붙질 않고 있다"면서 "2월로 예정됐던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확정이 6월경으로 연기돼 기대감이 한층 꺾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남의 또 다른 재건축 예정 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112㎡형이 최근 3000만~5000만원 가량 떨어진 12억~12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수세가 없다 보니 매매는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현지 공인중개소의 설명이다.


이러한 추세는 강남을 넘어 송파구, 강동구 일대에서도 감지된다. 송파의 대표 재건축 예정 아파트인 잠실주공5단지 112㎡의 경우 최근 12억1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와 있다. 평소 12억5000만~12억7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던 것과 비교 하면 5000만원 가량 싼 매물인 셈이다.


잠실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주공5단지는 3월 예정됐던 안전진단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이미 안전진단통과 기대감이 상당부분 시세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돼 매수세가 약하다"고 하락 반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가락동 가락시영도 하락세로 돌아서 매물이 쌓여가는 분위기고 강동구 또한 고덕지구와 둔촌지구 일대 재건축 단지들도 가격이 내려 앉았다.


고덕주공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고덕주공2,3단지 추진위 승인 무효소송이 진행되며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다"면서 "강남구 등 인근 재건축단지 약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매수자들이 망설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와 단기 급등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일 뿐 조만간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재건축아파트가 단기 급등한 데 따른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당분간 재건축 시장에서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눈치보기가 지속돼 올 상반기까지는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최근 재건축아파트 가운데 일부 하락 반전하는 곳이 생기는 것은 몇몇 단지의 호가조정에 따른 것이므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긴 어렵다"면서 "다음달 은마아파트 안전진단이 통과되면 곧 바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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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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