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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송일국이 대작 위주의 작품만 선택한다는 세간의 시선에 대해 "일부러 그런 작품들만 선택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제작발표회에서 송일국은 "일부러 대작만은 선택한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그런 작품들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 그런 인식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불사'에서 송일국은 가족의 원수를 처단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은 인물인 강타로 분했다.
25년 전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뒤 혈혈단신 미국으로 보내진 강타는 하와이의 대부호이자 세계적인 그룹 캐슬사의 실질적인 소유자로 군림한다.
송일국은 "작품을 위해 2년을 기다리고 준비했다. 만화원작처럼 통쾌하고 시원하게 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말벅지'라는 별명에 대해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했다기 보다는 강타가 되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몸이 만들어졌다. 그 별명은 트레이너가 붙여 준 것인데 10년 넘게 운동을 해서 자연스럽게 '말벅지'가 돼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를 다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6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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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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