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송일국";$txt="";$size="550,414,0";$no="20100222082257922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운동하는 분들이 제게 ‘말벅지’를 가졌다고 하더라고요."
MBC 특별기획 액션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주연배우 송일국이 근육질 몸을 만들기 위해 2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극중 아버지의 복수를 꾀하는 인물이자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 가기 위해 대담하고 파워풀한 반전을 은밀히 준비하는 재미교포 마이클 킹(한국명 최강타)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의 콘셉트인 '로마 병사 같이 단단하고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야만 하는 숙제를 풀기 위해 KBS2 '바람의 나라' 종영 후 지금까지 2년여간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하루종일 끊임없이 몸만들기에 주력해 왔다.
철인 3종경기를 좋아하는 운동 마니아기도 한 송일국은 상체근육뿐만 아니라 단시간에 가질 수 없는 단단한 허벅지를 위해 꾸준히 상하체 운동을 병행해왔다. 결과적으로 식스팩 상체를 가진 이들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단단한 하체까지 갖게 된 '강철 남자'로 변신해 운동 트레이너가 지어준 별명 ‘말벅지’까지 갖게 됐다.
지난 16일 촬영한 이번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서는 송일국의 단단하고 굴곡진 근육의 매력에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3월 초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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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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