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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연재해도 함께하면 예방 가능하다

25일 오전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험이 점차 다양해지고 대형화됨에 따라 재해에 대한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한다.


25일 오전 11시 열리는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은 재난 관련 교육,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지킴이의 역할과 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양천구는 2009년 9월 21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그 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단원을 모집, 지역자율방재단(300명)을 구성했으며 임원진(단장 김태현)을 선출했다.


또 총괄반 현장운영반 대피소 운영반 응급 복구반 지원반 인명 구조반 등으로 나누어 임무를 부여 받고 지역의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 지역의 방재시설물 공공시설물 자연재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예찰과 신고활동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또 재난 예방·대비 등에 대한 행동요령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홍보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대피장소 관리와 긴급구호물자 조달지원 등을 펼치게 됨으로써 지역의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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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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