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삼성생명 상장을 앞두고 보험 계약자 일부가 배당금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보험소비자연맹은 21일 생보상장계약자공동대책위원회가 삼성생명 상장을 앞두고 유배당 보험에 가입한 적이 있는 계약자 3000여명을 모아 오는 22일 배당금 등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보소연은 "삼성생명이 상장을 통해 막대한 차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과정에 과거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계약자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소송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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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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