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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윤진서 주연 '비밀애', 3월 25일 개봉 확정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유지태·윤진서 주연의 영화 '비밀애'가 3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극중 유지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아내와 동생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파국을 예고하는 형 진우와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운명의 이끌림에 의해 형의 아내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매혹되는 동생 진호의 1인 2역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윤진서가 운명이라고 믿었던 남편과 새롭게 찾아온 사랑인 시동생 사이에서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연이 역을 맡아 두 번째 사랑에 대한 감출 수 없는 격정을 표현했다.


한편 '비밀애'는 한날 한시에 태어난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운명처럼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매혹되어 가는 파국의 사랑을 담은 격정 멜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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