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아시아축구대회>만리장성의 역습…32년만에 무너졌다";$txt="10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경기장에서 열린 2010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 대 중국의 경기에서 전반 중국에게 두번째 골을 헌납한 한국팀 선수들이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size="550,255,0";$no="20100210205817372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2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깨고 중국과의 축구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한 데 이어 중계방송 시청률도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0일 오후 6시 44분부터 방송된 중국과의 2010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2차전은 KBS2가 7.1%, MBC가 7.8%를 기록했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경기장에 열린 대회 2차전에서 극심한 수비 불안과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전반에 두 골, 후반에 한 골을 허용하고 0대 3으로 크게 졌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완패한 것은 32년 만으로 지난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만나 승리한 이후 2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왔으나 이날 기록을 마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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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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