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IBK투자증권은 10일 휴켐스에 대해 전방 사업 호조와 더불어 2010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영훈 애널리스트는 "2009년 상반기 월간 TDI/MDI 수출량은 2만9000톤에 불과했으나 하반기는 3만8000톤으로 31% 증가했고 최근에는 월간 4만톤씩 수출되고 있다"며 "TDI/MDI 수출량 증가는 DNT/MNB 수출량과 직결돼 2010년은 전년대비 기준 양호한 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핵심 원재료인 암모니아가 1월을 저점으로 계절적 상승 국면에 있어 Lagging Effect가 기대된다"며 "또한 수익성 좋은 초안을 기존 5만톤에서 7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고 이는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휴켐스의 본업관련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주력 제품 대부분이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판매되고 원재료 가격 역시 판가에 연동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는 휴켐스가 질산에 대한 독점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어 질산을 원재료로 쓰는 Downstream의 증설은 반드시 휴켐스의 협조를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인한다는 것.
한편 휴켐스의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7% 증가할 전망이다. 2011년은 DNT초안 중설분이 100% 반영됨에 따라 1천억 수준의 영업이익이 발생되고 2013년은 CDM사업 실적 반영으로 1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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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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