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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이상형에게 대시, 그녀 정체 알고는 연락 안해"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가 "길에서 첫 눈에 반한 여자에 대시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부산에서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겪은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정용화는 "처음 서울에 올라와 서울 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를 때 우연히 길을 가다 한 여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절대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그 자리에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웬일인지 그 여자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흔쾌히 데이트 신청에 응했고, 데이트 내내 '드디어 내 이상형을 만났다'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가 들통 나는 바람에 정용화는 이상형에게 연락조차 할 수 없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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