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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깨끗한 설 명절 다짐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8일 전국공항 협력업체에 설날을 맞아 금품수수 예방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정직한 거래관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2009년 공기업 종합청렴도 1위와 공기업 만족도 우수등급 기관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윤리경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국공항에는 운영과 시설관리, 보안검색 및 특수경비 분야에 48개 협력업체의 종사원 274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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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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