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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 팝 뮤지션 존 메이어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이 국내 발매됐다.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발매돼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오른 메이어의 신작 '배틀 스터디스(Battle Studies)'는 지난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이후 3년 만에 나온 것으로 그간 그는 제니퍼 애니스턴의 스캔들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데이브 매튜스가 스티비 레이 본과 스팅을 만난 듯한 음악을 들려주는 존 메이어는 백인 블루스 록이 얼터너티브 팝을 만나 어떻게 대중적으로 변주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메이어의 새 앨범 '배틀 스터디스'에는 바로 이러한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블루지하면서도 낭만적이며 멜랑콜리한 목소리의 매력을 최대한 잘 살려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공연 중에 이번 새 앨범을 가리켜 "실연했을 때 읽는 안내서와 같다"며 "교훈과 관조, 약간의 충고가 담겨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사랑을 전쟁에 비유한 앨범 제목이나 외로움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퍼펙틀리 론리(Perfectly Lonely)', '사랑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Love is really nothing)'라고 노래하는 '엣지 오브 디자이어(Edge of Desire)' '올 위 에버 두 이스 세이 굿바이(All We Ever Do Is Say Goodbye)' 등에서 메이어가 최근 겪었던 심경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한층 내면적이고 감성적으로 변한 메이어의 목소리와 연주 스타일은 겨울이라는 계절의 감수성과 꽤 잘 어울린다.
이 앨범의 마지막 곡은 '프렌즈, 러버스 오 나싱(Friends, Lovers or Nothing)'이다. '친구 또는 연인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거나. 셋 중 하나일 뿐 중간은 없으니'라는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배틀 스터디스'는 지난해 연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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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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