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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명보험사 애트나, 4Q 순익 전년比 15%↑

경기침체로 올해 실적전망도 하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3위 생명보험사인 애트나(Aetna)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실업률, 경기회복 지연 등의 이유로 올해 실적전망도 하향조정했다.


5일 블룸버그통신은 애트나의 4분기 순익이 전년도에 비해 15% 줄어든 1억6590만 달러(주당 38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8년 4분기에는 1억9470만 달러(주당 42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당 40센트를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 42센트에 못 미쳤다. 반면 매출은 13% 증가한 87억6000만 달러를 보였다.


작년 11월 1200명의 정리해고를 실시한 애트나는 경기회복 둔화로 올해 실적전망도 하향조정했다. 애트나는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이전 예상치 2.75달러에서 2.55~2.6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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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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