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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날려라 홈런왕'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수 선발을 한 후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오는 7일 열리는 공개오디션에는 최동원 감독, 차명주, 정준하 코치에 이어 허구연 해설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끈다. ‘날려라 홈런왕’ 자문위원이기도 한 허위원은 "이번 오디션과 같은 우리나라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좋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야구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심사위원직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날려라 홈런왕’ 제작사인 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야구 해설가이신 허위원과 최고의 코칭스태프 그리고 야구전문가들이 유소년 야구 프로그램 공개 오디션에 참석해 주시는 것은 프로그램 제작자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유소년 야구발전에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허위원을 비롯한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날려라 홈런왕’ 오디션에는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박동희 기자와 이진형 KBO 홍보팀장이 심사위원직을 수락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이번 오디션에는 3700명의 어린이가 이번 오디션에 응모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날려라 홈런왕’은 공개오디션은 지난 달 31일 오디션 응모를 마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후 1차 합격자에 한해 공개오디션에 참석하게 된다. 공개오디션은 오는 7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야구 기초 테스트와 1차, 2차에 걸친 개별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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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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