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CJ인터넷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에 사흘째 상승중이다.
3일 오전 10시 현재 CJ인터넷은 전일 대비 450원(3.13%) 오른 1만4850원을 기록중이다.
최훈, 김윤호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시장하락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인터넷·게임주에 대해 역사적 저점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특히 CJ인터넷은 업종 내 최저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자회사 실적 하락 리스크 완화와 웹보드게임 정비에 따른 실적 성장을 감안할 때,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PER 8.4X)은 매수기회라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신작게임 드래곤볼온라인이 초반 동접 6만명을 나타내면서 2010년 1월 서비스 개시 이후 트래픽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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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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