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2년까지 3개 블록 2568가구·공무원연금공단 500가구 건립 계획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홍성, 예산에 들어서는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에 2012년 말까지 3000여가구의 이주민아파트가 들어선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주민아파트는 2012년까지 충남개발공사의 대행개발방식으로 3개 블록에 2568가구가 지어진다.
또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같은 기간 임대아파트 500가구를 지어 1만명이 살 수 있게 된다.
게다가 한국토지주태공사에서 임대아파트 2000가구와 홍성 갈산산업단지에 들어오는 일진그룹 사원아파트 1200가구가 2013년까지 마련, 인구 3만명이 살게 된다.
충남도는 이달 중 충남개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계획과 조성원가를 결정하면 내달부터 인구유입 효과가 큰 공동주택용지, 산업용지부터 단계적으로 분양한다.
분양 대상 땅은 개발면적 995만㎡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445만㎡를 뺀 550만㎡(55%) 중 수요자가 결정된 행정타운, 이주자택지등 235만㎡를 제외한 315만㎡다.
충남도는 분양촉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합동으로 T/F(5개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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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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