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정음";$txt="";$size="510,767,0";$no="20091229222503383875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김병욱 PD가 황정음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PD는 지난 1일 '지붕킥' 시청자의견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황정음에 대해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스물여섯의 나이에 이토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네가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음양은 처음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지는 약을 장복하는 듯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스태프 중에는 그녀의 신이 없는 날 살짝 우울증에 걸리는 분도 있죠. 저는 이 아가씨가 해변에 떡실신했을 때, '뚫어뻥'으로 지훈의 차를 펴려하다 코를 훔칠 때, 황정남으로 스피링쿨러 물을 맞을 때, 술 취해 소 동상의 거시기를 따려고 할 때 그때마다 반했다가 간신히 제정신으로 돌아오곤 했답니다"라고 극찬했다.
"사실 '지붕킥' 초중반 재미 상당부분은 이 아가씨가 뛰고 구르고 술주정하며 만들어냈죠"라고 황정음의 공을 인정한 김PD는 "어떤 감사와 칭찬으로 모자랄 정도입니다. CF로 벌써 23억을 벌었다죠? 기분이 좋네요. 정음아, 내가 너한테 감사의 표시로 광고주들 졸라서 준거다. 이미 눈치챘지?"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 글에서 김PD는 '지붕킥' 출연진을 일일이 열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황정음과 윤시윤의 신종플루로 '스페셜'방송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