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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좋은날' 22%, 첫방송부터 일일극 1위 '기분좋은 출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1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이 첫 방송부터 20%를 넘어서며 일일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바람 불어 좋은 날'은 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9일 '다함께 차차차'의 마지막회 34.3%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첫 방송치고는 꽤 높은 기록이다. 특히 지난 해 6월 29일 '다함께 차차차'는 14.8%로 첫 방송을 했으니 이보다 무려 7.2%포인트나 높은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부푼 꿈을 안고 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에 첫 발을 딛은 오복(김소은 분)이 실력은 인정받지만 어린나이, 고교 중퇴의 학벌 때문에 면접에서 탈락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약했던 원룸조차 나가버려 머물 곳조차 없어진다.


이어 실망에 가득 차 한강다리를 건너던 오복 앞에 수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여 자살소동을 벌이고 있는 민국(이현진 분)이 등장하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는 15.5%를,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16%를 각각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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