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 ATS부터 시작해 다양한 채권 유통 플랫폼 도입해야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호가정보의 효율적 탐색, 참여자의 확대, 장외 채권거래의 효율성 제도 등을 이유로 장외 채권시장에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선진 채권시장 도약을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메신저 위주로 거래되고 있는 장외채권시장이 폐쇄성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전자거래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메신저 거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ATS의 순차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우선 딜러마켓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 딜러들간 멀티딜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즉 1단계로 채권거래 전용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분할된 메신저 기능을 통합하고, 호가집중시스템을 한단계 발전시킨 Pre ATS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단계로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회사간 컨소시엄 형태로 장외채권 ATS를 도입하고, 3단계로 멀티딜러, 싱글딜러 등의 다양한 채권유통 플랫폼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ATS란 장외에 전자거래플랫폼을 설치하고 다양한 참여자가 거래의사와 호가를 제시하고 사전에 정해진 거래체결 방식에 부합하면 거래가 체결되고 확정되며, 거래 이후의 청산·결제가 이뤄지는 일련의 거래시스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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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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