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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배우 류승범이 연인 공효진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 특별출연한다.
30일 MBC 측에 따르면 류승범은 지난 29일 서울 신사동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세라'에서 진행된 '파스타' 촬영에서 '톱스타 류승범' 역으로 출연했다.
검은색 코트와 선글라스를 끼고 식당에 나타난 그는 "메뉴에 없는 것을 시켜도 되냐?"며 자신이 이탈리아에 있을 때 먹었던 '트러플 딸리아뗄레' 파스타를 주문했다.
주방장 현욱(이선균 분)은 유경(공효진 분)에게 "우리 둘이 한번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촬영 현장을 찾은 류승범은 "평소 '파스타'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카메오 출연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감각적인 대사와 연출, 살아있는 캐릭터의 힘이 '파스타'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며 "이선균에게 "유경이를 너무 구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범이 출연한 방송은 다음달 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류승범과 공효진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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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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