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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설경구 류승범 주연의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용서는 없다'는 25일 오전 현재 97만7002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
'용서는 없다'는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해야 하는 부검의와 연쇄 살인을 예고하는 의문의 살인마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한편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아바타'는 1032만 3723명,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는 555만 6413명, 지현우 조한선 주연의 '주유소 습격사건2'는 37만 7646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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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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