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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노' 속 혜원(이다해 분)과 태하(오지호 분)의 러브라인이 심상치 않다.
28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태하가 부상을 입은 혜원과 함께 최종 목적지 제주도를 향해 도망가는 과정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웅(이종혁 분)의 패거리와 대길을 비롯한 추노꾼들을 피하기 위해 태하는 혜원을 업고 자신의 옛 상관인 신장군(정호빈 분)의 집으로 향한다.
이와 중에 태하의 등에 업힌 혜원은 대길(장혁 분)과의 추억이 담긴 차돌을 그만 땅에 떨어뜨리고 만다. 이 차돌은 혜원과 대길의 첫 사랑을 나타내는 소중한 증표로 방송 중 회상신을 통해 이 두 사람의 예전 관계를 다시 한 번 환기시켜줬다.
태하와 혜원에게는 잠깐의 휴식도 용납되지 않았다. 태웅패의 추격에 두 사람은 양반의 복식으로 환복하고 이들을 피해 잠시 숨을 돌린다.
또 두 사람은 제주도의 마지막 관문인 목포에서 하루밤을 보낸다. 태하는 예전 군인 시절 나라를 구하려다 가족을 잃은 사연을 혜원에게 말하면서 "자신과 인연이 닫는 사람이 있다면 지켜주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한편 이날 방송 끝 무렵 태하는 혜원을 추적해 온 윤지(윤지민 분)와의 결투에서 머리두건이 잘려나가 자신이 노비라는 사실을 혜원에게 들키고 만다. 이에 노비였던 혜원의 심적 변화에 어떤 작용을 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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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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