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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노'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27일 방송된 '추노'는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32%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장혁 분), 태하(오지호 분), 철웅(이종혁 분)이 서로 마주치는 장면과 대길이 던진 칼에 부상을 입은 혜원(이다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6일 첫 방송부터 2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신호탄을 날린 '추노'는 방송 5회 만에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각각 전국시청률 9.7%와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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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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