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의 12월 내구재 주문 실적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2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2%를 대폭 하회했다. 하지만 항공기와 자동차 등 변동성이 큰 운송재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9% 증가했다. 예상치 0.5%를 웃돌았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非)방산 관련 내구재 주문도 2.2% 증가해 지난 2007년 2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크 팬들(Zach Pandl)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경제 전망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했다"며 "투자 확대가 시작되면 고용 증가의 날은 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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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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