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장동건 고소영";$txt="장동건 고소영";$size="510,401,0";$no="20091105165538606629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과 관련한 협찬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메이크업을 각자 오랜 인연을 맺어온 단골숍에서 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서울 청담동 아우라헤어에서, 고소영 역시 청담동에 위치한 W퓨리티에서 결혼식에 필요한 메이크업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결혼식이 열릴 것으로 알려진 신라호텔에 방문해 메이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 예물은 대체로 고소영이 직접 꼼꼼히 결정해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은 웨딩드레스와 한복, 신혼여행지 등이다.
특히 고소영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관련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기의 결혼'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집중될 대중의 관심을 고려하면 최고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손태영이 결혼식 때 입었던 케네스풀 브랜드 매장을 고소영의 스타일리스트가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웨딩드레스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들은 인맥을 총동원해 무상협찬은 물론이고 다양한 혜택을 약속하며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남주와 심은하가 입었던 베라왕이나 김희선이 입었던 림아크라 역시 고소영이 염두에 두고 있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져 웨딩드레스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 웨딩드레스 수입업체 관계자는 "고소영이 특정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올 경우 광고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할 것"이라며 "웨딩드레스 업체들이 무상협찬을 약속하며 섭외에 열을 올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패션에 대해서는 워낙 꼼꼼한 고소영이라 웨딩드레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직접 선택할 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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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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