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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측근 "결혼날짜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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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오는 5월 15일께 결혼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고소영의 측근은 이를 완곡하게 부인했다.


25일 고소영의 한 측근은 "아직 결혼날짜가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정확한 날짜가 나오면 보도자료나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또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빠른 보도를 원하는 기자 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결혼은 인륜지대사이기 때문에 이런 날짜까지 나온 추측성 기사들로 배우들의 신뢰도가 떨어질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오후 한 매체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오는 5월 결혼을 확정하고 서울의 모 호텔 예식장을 예약하는 등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고소영이 결혼예물을 주문하는 등 결혼 준비를 전적으로 도맡아 하고 있으며 결혼 일자는 15일이 유력하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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