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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4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 지속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정일채)는 위탁급식, 식품유통, 식품제조가공, 외식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4년 연속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매출액 4958억8200만원, 영업이익 327억7300만원, 순이익 244억15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18.3%, 영업이익 24.2%, 순이익은 24.8%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푸드는 이와 같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산지계약재배, 비축구매 등 매입구조혁신을 통한 전 사업부문의 원가절감과 효율개선 등 철저한 수익중시 경영방침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위탁급식부문의 대형 우량사업장 선별 수주, 신세계그룹 자판기 운영권 인수 ▲이마트, 조선호텔, 조선호텔베이커리,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내 식품공급역할 강화 ▲국내 M/S 1위 골프장 클럽하우스 점유율 확대, 씨푸드레스토랑 보노보노의 안정적 성장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신세계푸드는 회사의 원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재료의 소싱에서부터 생산가공, 보관물류, 영업판매까지 사업의 핵심기능 수직 계열화에 주력해 왔다.


신세계푸드 지원담당 정윤연 부사장은 "올해부터 과일, 육류, 수산물 등해외소싱상품과 자체 제조가공 인프라를 활용한 이마트PL, HMR 신상품 개발 등 이마트 상품공급 확대를 비롯한 적극적인 식품유통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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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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