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호주오픈에서 한국 주니어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다. 나정웅(전곡고)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각 9시)에 시작된 주니어 단식 본선 첫 경기에서 바르토스 사비키(폴란드)에게 2-0(6-3 6-4)으로 승리했다. 어제는 정석영(동래고)이 주니어 10위 케빈 크라비츠(독일)를 꺾은 바 있다.
나정웅과 정석영은 내일 각각 렌조 올리보(아르헨티나), 저스틴 엘레벨트(네덜란드)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올해 단 한 명의 성인 선수도 호주오픈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