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참토원이 '초콜렛폰'으로 유명한 이종진 전(前)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 국내 마케팅 총괄을 영입, 재기에 나선다.
참토원은 25일 이종진(46) 공동대표와 이태흥(46) 공동대표를 영입하고 투톱 체제로 회사를 운영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종진 신임 대표. 이 신임 대표는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에서 국내 및 해외 마케팅 활동을 총괄해온 마케팅 베테랑이다.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의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면서 LG전자 싸이언의 브랜드 인지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LG싸이언의 프리미엄 모델인 초콜렛폰, 프라다폰, 샤인폰 등이 이종진 공동대표의 손을 거친 작품. LG싸이언 브랜드가 기존의 다소 저렴한 이미지에서 고급 프리미엄 이미지로 탈바꿈하는데 성공적 역할을 했다.
또 이 대표는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광고, 홍보를 포함한 통합마케팅을 담당하면서 LG전자 모바일 사업부문의 해외시장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참토원 측은 이러한 이 대표의 약력이 현재 지난 2008년 시작된 '중금속 논란'으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참토원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참토원 측은 '소비자 고발'에서 방송한 내용이 허위로 밝혀진 만큼 실추된 명예를 되찾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태흥 공동대표는 중앙대학교 졸업 후 SBS텔레비전 PD를 시작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올리브나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부사장을 역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프라하의 연인’, ‘불량주부’, ‘주몽’등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히트시켰다.
참토원 관계자는 "이종진 대표는 마케팅 브랜드 전문가로 이태흥 대표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의 경험을 통해 참토원이 새롭게 출발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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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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