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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인선이엔티

녹색성장 정책 관련 친환경 수혜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인선이엔티는 건축폐기물 처리업체로, 1991년 3월 인선개발로 출발해 1997년 11월 서울·경기 지역에서 인선기업(주)로 법인 설립 후, 2001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건설폐기물 등의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순환골재 생산 판매, 비계구조물 해체이다.


2009년 11월 10일 공시된 인선이엔티의 3분기 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11억6000만원, 51억1000만원, 57억9000만원으로 2008년도 당기순이익 114억원에서 2009년 3분기 누적 170억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지속적인 실적호조는 건설폐기물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폐석면, 폐아스콘 등의 수익성 높은 신규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며, 내년 이후에도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재활용 부문이 전체 매출의 30%까지 높아지면서 지속적인 이익증가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인선이엔티는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 친환경 수혜주이다. 정부는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 첨단화(NT/IT/BT) 등을 결합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며 22개 신성장동력사업을 선정했다.

정부가 내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99조4000억원(정부 7조9000억원, 민간 91조50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 88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인선이엔티의 정부에서 추진하는 폐기물 고형화 연료사업(RDF : Refuse Derived Fuel)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폐유 정제업과 폐아스콘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해 폐기물의 에너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오염원을 배출하지 않는 신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도 보유하고 있고, 전남 광양 사업장 용지를 이용한 태양광에너지 사업도 준비 중으로 성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인선이엔티는 대기업 지분참여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대기업 참여의 배경은 폐기물 업계에서 독점적 지위에 있는 인선이엔티를 통해 대기업 자체 건설계열사의 건설폐기물 물량을 처리하고, 성장성 높은 폐기물 에너지 자원 사업 진출을 위한 것이다.


폐기물 처리가 법적으로 폐기물 전문 업체를 통해 처리되어야 한다는 점과 폐기물 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매립지 및 소각장을 신규로 취득해야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기업 자본 참여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인선이엔티 측은 대기업 투자 유치와 공동경영을 통해 기업 규모를 확장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투자를 집행하는 대기업은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어느 쪽이건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될 가능성 높다.


관심을 보이는 기업 중에는 삼성물산, SK, 해외 대기업 등이 거론된다. 대기업들은 환경 사업을 장기적 추진과제로 삼기 위해 인선이엔티 매입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6월 기준으로 최대주주가 지분 32.5%를 보유하고 있고, 올림푸스캐피털(17.1%), 제네시스(9.4%), 한국밸류자산운용(6.3%), BONY-Mutual qualfd(4.2%)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유통되는 물량은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현재 외국인 지분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수급의 논리에 있어서 주가는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


높은 성장성, 대기업 지분참여에 대한 기대감, 수급에 대한 기대감, 또한 실적이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현재 인선이엔티의 주가는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목표가 1만원을 제시한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정진욱(필명 이리 정진욱)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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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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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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