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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월 제조업 PMI 52.0…예상 상회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유럽의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나아진 반면 서비스 부문 PMI의 확장세는 주춤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52.00을 기록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51.9를 소폭 상회한 수치이며 전월 PMI 51.6보다 다소 나아진 결과다.

반면 같은 기간 서비스업 PMI는 52.3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53.8을 밑돌았다. 전월 서비스업 PMI는 53.6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확장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통합한 1월 복합(Composite) PMI는 53.6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3.7을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업 분야가 기대만큼 성장세를 보이지 않아 우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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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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