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민주당이 연일 지역에 내려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저지를 위한 반대 여론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은 20일 대전에서 세종시 수정안 규탄대회를 연데 이어 21일에는 경북 김천 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세종시 수정안에 따른 지역 역차별론을 강조했다.
정세균 대표는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기업도시는 3형제"라며 "세 도시가 공동운동체처럼 추진돼 왔는데 지금은 이상한 경쟁관계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복도시의 내용이 변질되면서 행복도시와 혁신도시가 공생관계가 아닌 경쟁관계로 변질된 것"이라며 "서울역에서 (행복도시의) 오송역까지 40분 거리인 만큼 두 도시가 경쟁하면 혁신도시의 승률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 시점에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행복도시를 원래대로 추진하는 것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합치하는 것"이라며 "혁신도시가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선 행복도시 원안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병석 의원도 "공무원과 달리 공공기관은 이전을 강제할 수 없다"며 세종시 원안이 무산되면 공공기관도 이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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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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