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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정훈이 군입대 전 발표한 싱글이 발매 첫날 일본 오리콘데일리 차트 5위에 올랐다.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김정훈이 1월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일본에서 발매한 8번째 싱글 '레이니 플래시(Rainy Flash)가 발매 첫날 데일리 차트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싱글은 지난해 그가 군입대 전 일본활동 당시 녹음한 것이며 앞으로도 4월 또 다른 싱글과 10월에 정규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정훈은 현재 군복무 중이라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입대 전 찍은 영상을 활용하여 프로모션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이번 싱글 작사 작곡은 일본 최고의 아이돌 밴드 스마프(SMAP)의 대히트곡 '라이온 하트'를 쓴 고모리타 미노루가 맡았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출시한 '눈에밟혀서' 앨범도 지난해 12월 15일 일본에서 발매됐으며 올해 2월에는 아시아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이 주연을 맡은 일본 타케 마사하루 감독의 독립영화 '카페서울'은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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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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