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실적 기대감 등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보다 5.35% 오른 5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후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자 외국인이 매수에 본격 가담한 모습이다. 전일 외국인이 9500여주를 순매수 한 것에 이어 이날 현재도 2만2000여주를 순매수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보다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02억원 손실에서 2832억원으로 큰 폭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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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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