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우루과이 조세조약 회담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간의 조세조약(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교섭회담이 18일부터 20일까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지난 2008년 9월 한-우루과이 정상회담 당시 양국 간 조세조약 체결을 추진키로 한데 따란 후속조치로서,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측 대표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회담을 통해 투자진출국의 입장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모델조약을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상에선 고정사업장 기준과 투자소득(배당, 이자, 사용료)에 대한 소득발생지국 제한세율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남미 지역의 농업국가인 우루과이는 현재 외국인 투자유치를 중요 경제정책 목표로 삼아 주요 투자국가와의 조세조약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투자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