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간의 조세조약(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교섭회담이 18일부터 20일까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지난 2008년 9월 한-우루과이 정상회담 당시 양국 간 조세조약 체결을 추진키로 한데 따란 후속조치로서, 윤영선 재정부 세제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측 대표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회담을 통해 투자진출국의 입장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모델조약을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상에선 고정사업장 기준과 투자소득(배당, 이자, 사용료)에 대한 소득발생지국 제한세율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남미 지역의 농업국가인 우루과이는 현재 외국인 투자유치를 중요 경제정책 목표로 삼아 주요 투자국가와의 조세조약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투자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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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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