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다는 안정적 주거생활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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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생애최초 내집마련을 위해 이용한 주택상품으로 일반아파트가 청약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입은 20평대와 30평이 주를 이뤘고 대출비율은 10%대에서 30%대까지 골고루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조사한 내집마련 성향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이 업체의 성인 실명인증회원 751명이 참여했다.
최초 내집마련을 한 상품으로는 과반수가 넘는 참여자들이 '일반 아파트'(50.3%)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청약'이 18.2%, '분양권' 11.3% 순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상승세를 이끄는 '재건축'은 8.5%에 지나지 않았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내집마련 상품에서도 투자 보다는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일반아파트에 무게를 둠으로써 실수요 측면으로 접근하는 면모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최초 내집마련 이유로는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가 59.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재테크 수단으로'라는 답변은 19.2%에 지나지 않았다.
최초 내집마련 시 선택한 타입은 '20평대(41.7%)'와 '30형대(37.8%)'가 주를 이뤘다. 대출비율은 21~30%가 18.8%, 31~40%가 15.8%, 11~20% 14% 순이었다. 대출 없이 내집을 마련했다는 답변도 16.1%나 됐다. 또 내집마련 시기는 '30대'가 67.4%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으며 '20대'와 '40개'는 각각 15.8%와 15%로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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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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