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출연한 영화 '오감도'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경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인기를 얻자, 그가 출연했던 다른 작품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것.
특히, 지난 해 7월 개봉한 영화 '오감도'에서 신세경은 반라의 노출을 감행했고, 베드신 연기도 선보였다. '오감도'에서 신세경은 고교생 커플의 스와핑을 실감나게 연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다시보기 열풍이 일어나기도 했다.
실제로 '오감도'와 '신세경 베드신'이 인터넷 검색어 랭킹에 오르기도 했다.
'오감도'는 '에로스'를 주제로 민규동, 변혁, 오기환, 유영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옴니버스 영화로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흥행은 참패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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