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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상대로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맞대응하겠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병규가 이병헌의 고소 고발에 대해 맞대응의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강병규는 1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의 법률자문을 구하는 김앤장 측에서 저를 고소 고발했다고 한다"며 "저도 이제는 가만 있을 수 없다.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규는 법무부의 출국금지 신청과 관련해서도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병규는 "지난 해 12월 20일 참고인 소환과 관련해서 전화가 왔는데 명확하게 언제 나와라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폭행사건과 관련해 고소장을 형사 7부로 접수한 후에 나가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출국금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추후라도 고소 고발과 관련해서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강병규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병규는 "제가 고소한 정태원 대표에 대해서는 입건도 하지 않는 검찰의 행동은 명백한 편파수사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럽고 황당하다"고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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